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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농촌왕진버스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먹는 올바른 식생활을 정착시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이광수 농협중앙회 상무, 정영철 NH농협 경남본부 부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여해 주민에게 우리쌀로 만든 즉석밥과 쌀가공식품(쌀국수, 쌀음료등)을 일일이 나눠주고 '아침밥이 보약!'이라며 '아침밥 먹기 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신우경 NH농협 창녕군지부장은 "2024년 1인당 쌀 소비량은 55.8kg 으로 1994년 소비량 108.3kg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보약 한 첩보다 아침식사를 더 권장하는 만큼 건강한 하루를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개하면서 NH농협 창녕군지부가 "영양 만점인 아침 식사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알려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