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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전국 210여 개 지자체와 기관이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오는 10월 25~26일 열리는 '2025 김천 김밥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밥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 존과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는 가족 단위와 MZ세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김천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이 담긴 기념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설명과 소통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김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다가오는 김천 김밥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