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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동 들녘 수놓은 ‘명품도시 의왕’ 문구…‘유색벼’ 활용 아트에 행락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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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7. 23. 10:44

의왕시 도시 브랜드 자연속에 담아 도시농업 시민 관심 높여
2.(사진)명품도시 의왕 벼아트(3)
의왕시 초평동 278-15번지 들녘에 유색벼를 통해 '명품도시 의왕'문구를 넣어 행락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시
경기 의왕시 초평동 들녘에 유색벼를 통해 조성된 '명품도시 의왕'문구가 행락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논을 배경으로 조성된 '농촌 경관 벼 아트'는 색이 다른 벼를 정교하게 배치해 문구와 로고를 동시에 형상화한 것으로, 시의 정체성과 농업의 아름다운 조화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농촌 경관 벼 아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유색벼 경관 조성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의왕시의 도시 브랜드를 자연 속에 담아낸 상징적 작업"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시와 농업이 어우러진 의왕만의 계절감과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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