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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이 대상이다. 오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7주간 208개 읍면동에 591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특히 호우 피해 이재민 및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 420여곳에 시설장 요청이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시군 읍면동 인력과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연계해 조속히 신청·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충남 공공배달앱인 '땡겨요'를 통해 주문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2만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원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길 희망하는 도민은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 주(21∼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에 따라 신청하면 되며, 이후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 운영을 통해 도민 편의성을 제고했다"라면서 "많은 도민이 소비쿠폰을 받고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급 신청 문의와 관련해 신속 안내할 수 있도록 도·시군 콜센터 전담 인력 136명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