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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이 시장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차기 회장직 인수 준비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출발 선언 △독일 머크(Merck)사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는 UCLG 현 회장 얀 반 자넨 헤이그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차기 회장직 안정 승계 방안을 논의한다.
이 시장과 얀 반 자넨 시장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양 도시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독일 뒤스부르크에서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함께 2027 충청권 대회기를 공동 인수해 성공적 개최를 선언한다.
독일 다름슈타트 머크 본사에서는 신임 CEO와 만나 대전시에 대한 추가 투자와 미래 바이오 산업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순방은 대전의 글로벌 리더 위상 강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여정"이라며 "각 방문지에서 성과가 시민 자부심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