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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주민 참여 통해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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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7. 24. 10:02

K-2 후적지 개발, 팔공산·금호강 관광 활성화 등 논의
2사진자료_기획예산과_지속가능발전워크숍(고화질)
지속가능발전워크숍./대구동구청
대구 동구청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주민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가 추진 중인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의 △6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유 △K-2 후적지 개발, 팔공산·금호강 관광 활성화 등 5개 주요 과제를 주제로 한 조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이번 워크숍과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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