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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년 이상 지역 지킨 중소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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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기자

승인 : 2025. 07. 24. 11:43

‘2025년 모범장수기업’ 8월 8일까지 신청 접수…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울산시청
울산시청/김국진기자
울산시는 지역에서 20년 이상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모범장수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8일까지이며, 선정 기업에는 △세무조사 3년 유예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해외 판로개척 등 총 19건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울산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으로,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에 있어야 하며, 최근 3년간 상시 근로자 평균이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업력, 건실성, 지역 기여도 등을 평가한 뒤, 오는 10월 최종 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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