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집중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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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대구동구교육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 - Learn The World'로 참가 학생들은 8월 6일까지 총 13박 14일 동안 현지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용 영어 능력과 국제 감각을 키우게 된다.
재단은 이번 캠프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캠프에 소요되는 교육비의 80%는 재단이 지원하며,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는 100% 전액 지원을 통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차원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갖추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