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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파트멘터리에 따르면 내달 서울 용산구 이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올해에만 총 5개의 직영점을 추가해 연내 본사포함 20개 직영점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반포, 잠실, 판교, 부산 해운대 등 비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총 14개의 스포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크는 리모델링 상담과 디자인 제안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아파트멘터리의 전용 상담 공간이다. 각 직영점은 지역의 주거 환경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다.
아파트멘터리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스포커(SPOKer)도 경기 과천 스포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포커로 선정된 소비자는 리모델링 현장 방문,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에 참여하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파트멘터리는 스포크 확대와 함께 실적도 성장세다.
리모델링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소비자 만족도를 나타내는 순추천지수(NPS, Net Promoter Score)는 약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오수훈 아파트멘터리 COO는 "앞으로도 직영점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리모델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