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게 바로 배틀그라운드 클래스”...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비트박스로 문 열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5001850104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7. 25. 18:52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비트펠라 하우스' 오프닝 공연 /사진=김동욱 기자
'총성이 울리기 전, 심장이 먼저 뛴다'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유일의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파이널 스테이지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개막을 앞두고 '비트펠라 하우스(Beatpella House)'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계 정상급 비트박스팀 '비트펠라 하우스'는 대표 멤버 '윙'을 중심으로 전장의 소리와 리듬을 오직 입으로 구현해낸 퍼포먼스를 약 10분간 펼쳤다.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비트펠라 하우스' 오프닝 공연 /사진=김동욱 기자
전투의 고조감과 긴박함을 표현한 박자감 있는 비트박스는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박자에 호응했고 곳곳에서는 스마트폰을 꺼내 공연을 촬영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 관객은 "공연이 진짜 기대 이상이었다"며 "입으로 만든 소리가 이렇게 멋질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는 오는 27일까지 3일간 이어지며 디펜딩 챔피언 한국을 포함한 16개 팀이 총 18라운드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