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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5개 대학(호서대, 상명대, 유원대, 단국대, 연암대)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 확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됐다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코딩 체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환경 탐험대 △스포츠 챌린지 △웹툰 크리에이터 △독서 탐험대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20개 내외의 체험공간이 펼쳐졌다. 대학과 학교가 연계해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지자체, 지역 단체, 마을, 학부모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살아 있는 배움을 경험하고, 돌봄과 성장을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늘봄교육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