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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첫 단독 콘서트 ‘설레임, 그 여름’ 전석 매진… 차세대 디바 존재감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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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리 기자 | Atoo TV 기자

승인 : 2025. 07. 28. 18:06

김태연표 여름 무대, 전 세대 관객 사로잡다

‘국악 소녀’ 김태연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계에 강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오는 8월 2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김태연의 2025 단독 콘서트 〈설레임, 그 여름〉은 예매 개시와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후 2시 첫 회차는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됐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편성된 오후 6시 공연 또한 곧바로 모든 좌석이 예약 완료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공연은 김태연이 그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선보여온 국악, 트로트, 댄스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집약한 무대로, 그녀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한층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14세'라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짙은 감성과 무대 장악력을 지닌 김태연이 선사할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올여름 잊지 못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연은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이후, 깊이 있는 표현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형성하며 차세대 ‘트로트 디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나리 기자
Atoo 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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