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 등 7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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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최근 강상구 부시장과 함께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 경제분과 등을 방문해 안도걸 기획분과 위원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기반 에너지밸리 조성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나주 RE100 클러스터 산단 조성 △국가하천 영산강 치수보강 및 수질개선 △새 정부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까지 총 7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새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나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들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마련했다.
윤 시장은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들"이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