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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4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박춘근 병원장, 이민형 뇌혈관센터장, 이상원 뇌신경센터장,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심뇌혈관병원 성재훈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뇌혈관센터 이민형 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뇌혈관센터 개소 후 신속하고 전문적이며 안전한 치료를 위해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의료 분야로, 든든하면서 부족함이 없는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중증 질환인 뇌졸중에 대해 더 민첩하고 정교하게, 그리고 더 따뜻하게 환자 곁에 서겠다"며 "이번 현판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지난해 12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5년간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뇌졸중 시술 인증은 연간 40례 이상의 뇌졸중시술 및 뇌혈관 내 치료를 수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의 및 간호인력 상시 근무 여부, 혈관 조영 장비 등 시설과 장비 설치 여부, 개두술 가능 여부 등의 항목을 평가해 주어지는 자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