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리시새마을회,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8010016016

글자크기

닫기

구리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5. 07. 28. 13:55

수해 주택 정비, 토사 제거 등에 도움의 손길 보태
구리시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25일 회원들과 함께 가평군 수해 현장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구리시
구리시새마을회가 경기도 가평군 일원의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28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가평군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회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주택을 찾아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수해 주택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해 빵과 음료수 300개, 화장지(30롤) 78개, 생수 2000개 등의 구호 물품을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며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