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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 따르면 코디세이는 동료학습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기초 소프트웨어 학습부터 AI 응용 서비스 개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SW 교육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파이썬 기초 과정을 8주간 이수한 후, 7주 동안 팀 단위의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예비 AI·SW 개발자 40명을 포함해 양경석 성남시 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와 이노베이션아카데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동료 학습의 효과를 키우기 위해 친밀감을 높이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헀으며 코디세이 플랫폼 개요, 팀 매칭에 따른 동료평가 방식 소개, 기존 참가자의 학습 경험 공유 등 활동을 실시했다.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외에도 △밋업데이 △진로 특강 △SW 기업 현직자 멘토링 △기업 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가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 기회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프로젝트 팀 및 교육생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된다.
한편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한국의 AI·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학위 교육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