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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월 美 5개 도시 투어…북미 스타디움 열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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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7. 29. 08:01

9회 공연 규모 '세븐틴 월드 투어 뉴_인 유에스' 개최
빌보드·MTV 수상 이어 정규 5집으로 빌보드 2위 '현지 인기'
세븐틴
세븐틴이 10월 북미투어를 진행한다/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오는 10월 미국 5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북미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의 재회를 예고했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10월 11일(현지시간) 미국 터코마 돔을 시작으로 LA BMO 스타디움(16~17일), 오스틴 무디 센터(21~22일), 선라이즈 아메란트 뱅크 아레나(26~27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29~30일)까지 총 9회에 걸친 '월드투어 뉴_ 인 유에스' 공연을 진행한다. 투어 타이틀 '뉴_'는 세븐틴의 새로운 시작과 확장 가능성을 상징한다.

세븐틴은 지난해 북미 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로 현지 스타디움에 첫 입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투어는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톱 투어' 부문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에도 성공하며 공연력을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9월 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뉴_'의 포문을 연 뒤, 10월 북미 투어를 진행하고 11~12월에는 일본 4대 돔에서 10회 공연을 이어간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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