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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제시카 티쉬 결찰청장은 사망한 경찰관은 방글라데시 출신 이민자 디다룰 이슬람(36)으로 뉴욕시에서 3년 반 동안 경찰관으로 복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범이 라스베이거스의 셰인 타무라라고 밝혔으며 자살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그에게 정신건강 병력이 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 소방국은 오후 6시30분 경 누군가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응급 구조대가 맨해튼 파크 애비뉴 345번지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본 건물에는 미국 최고의 금융회사를 비롯해 아일랜드 뉴욕 총영사관, 내셔널풋볼리그(NFL) 등이 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관들이 층별 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사무실 안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그대로 있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