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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 보고된 주요 성과는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 △공사비 정상화 △기술형 입찰 개선 △불공정 관행 해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건설이미지 제고 등이다.
특히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 2조7000억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됐고, 지방계약 적격심사 낙찰하한율 2% 포인트 상향, 일반관리비 및 간접노무비 등 공사원가 제비율이 2~3% 포인트 인상되는 등 연간 1조3000억원 규모의 공공공사비 상승 효과를 거뒀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16개 시도회장들과 임직원이 함께 달려 온 노력의 결과물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인의 권익을 지키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