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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2025년 제1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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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7. 30. 14:24

금융취약계층 보호 사례 공유 및 민원 처리·AI기반 상담 품질 강화 방안 논의
"소비자 목소리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사진1_농협손해보험, 2025년 제1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개최(250730) (2)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윤채현 인턴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이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권익위원회는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됐다. 올해는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단체장, 변호사, 대학 교수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 개선 사례가 공유됐다. 사내 분쟁조정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상담봇의 소비자 편의성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송춘수 농협손보 사장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내부 제도와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가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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