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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인투 더 인피니트’ 쇼케이스 개최, ‘게임스컴 2025’ 참가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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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7. 31. 10:48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8월 20일(현지시간)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쇼케이스 ‘인투 더 인피니트(Into the Infinite: A Level Infinite Showcase)’에서 ‘게임스컴 2025’의 참가 라인업을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투 더 인피니트는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되며, 텐센트 글로벌 파트너 스튜디오들이 준비한 기대작들이 대거 공개된다.

먼저 10 챔버스(10 Chambers)의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울프 앤더슨(Ulf Andersson)이 오디오 및 음악 디렉터 사이먼 비클런드(Simon Viklund)와 동반 출연해 협동 플레이 기반 테크노 스릴러 하이스트 FPS 덴 오브 울브즈(Den of Wolves)의 신규 인게임 영상과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Dying Light: The Beast) 프랜차이즈 디렉터 타이몬 스멕탈라(Tymon Smektała)가 소개하는 캐스터 우즈의 공포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듄: 어웨이크닝(Dune: Awakening)의 조엘 바이로스(Joel Bylos) 디렉터가 아라키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최신 개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5 메세 전시장 Hall 6에서 참가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레벨 인피니트 부스에서는 거대한 샌드웜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듄: 어웨이크닝의 다양한 시나리오와 게임플레이 요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오는 9월 19일 PS5, PS5 Pro, Xbox Series X|S, PC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도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 시연 외에도 캐스터 우즈 관광 센터(Castor Woods Tourist Center)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토부스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면 야외에 위치한 보버스 버거(Bober’s Burger)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거 교환권이 제공된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전술기반 오픈월드 슈팅게임 엑소본(Exoborne)도 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본은 3인 1조로 구성된 팀이 경쟁 팀과의 교전은 물론 토네이도, 낙뢰, 폭우, 상승기류 등 자연재해와 같은 치명적인 위협에 맞서 싸우는 고난도 전투가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게임 내 배경이 되는 폭풍 속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플레이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4.0 업데이트 내용이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신규 게임 모드와 테마형 콘텐츠의 시연이 가능하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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