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진출 시기·소주 이름 등 미정
|
3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다음달부터 자체 개발한 소주 브랜드 '짠'을 앞세워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소주 수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본 소주와 과일 소주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소주는 제조자개발생산(ODM)방식으로 고래소주, 힘소주 등을 수출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동남아 내 진출 국가는 아직 미정"이라며 "미국은 진출 시기와 선보일 소주 이름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맥주 수출 판로를 활용해 소주 사업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