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카카오,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출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04010001062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8. 04. 09:10

25.08.04 [카카오 보도사진]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출간
/카카오
카카오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종이책으로 출간할 기회를 제공한다. 12회까지 누적 응모작만 6만3000여편에 달하며, 총 336명의 수상자와 35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1만50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1000: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공사, 클레이하우스 등 10곳의 파트너 출판사가 각 1편씩 대상작을 선정했다.

출간 작품은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고딩엄마 파란만장 인생 분투기 △과잉 무지개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 △사랑할수록 나의 세계는 커져간다 △장인어른께 100억 상속받기 △취미는 채팅이고요, 남편은 일본사람이에요 △타로카드 읽는 카페 △AI, 인문학에 길을 묻다 △AI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 등 10편이다.

한편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새로운 작가의 탄생'이란 슬로건 하에 출간을 꿈꾸는 브런치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수상작 상금 등 카카오의 누적 지원 금액은 약 6억원을 돌파했으며, 출간 기회 및 다양한 마케팅 혜택도 제공한다. 브런치 원작의 베스트셀러 톱5 작품의 누적 매출액은 300억원에 달한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