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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25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 26건, 기타 외부기관에서 4건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총 55개 분야에서 표창·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전반에 걸친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부서별 고유 업무를 넘어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일관된 혁신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환경 혁신, 미래세대와 청년을 위한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얻어낸 값진 성과"이며 "계속해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읍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는 70개 이상의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