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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입증’ 정읍시, 전북도 최다 수상 1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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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8. 04. 10:46

총 55개 분야서 표창·우수기관 선정돼 행정 전반 탁월한 성과 입증
행정
이학수 정읍시장(왼쪽 세번째)이 '2024년 행정안전부 종합평가에서 도내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적극행정, 청렴도, 조직운영, 재정성과 등이 포함된 평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총 55건의 상급기관 평가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도내에서 가장 뛰어난 행정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25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 26건, 기타 외부기관에서 4건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총 55개 분야에서 표창·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전반에 걸친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부서별 고유 업무를 넘어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일관된 혁신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환경 혁신, 미래세대와 청년을 위한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얻어낸 값진 성과"이며 "계속해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읍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는 70개 이상의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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