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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수해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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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8. 05. 14:37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수해복구에 구슬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100여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봉사를 펼쳤다.

5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복구 작업은 전국 지회 회원 약 100명이 함께 참여했다. 삽교읍 일대 토사 유입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정리 등의 현장 지원을 펼치며 피해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신보선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그 정신을 지역사회에서도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우리 단체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주저 없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는 물론, 환경정화와 각종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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