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 익산 남부시장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 진행

남부시장 돌며 환경정화·지역화폐 소비…상생의 손길 나눠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1일 전북 익산 남부시장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참여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1일 전북 익산 남부시장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골목상권 소비진작을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을 비롯해 남부시장 상인회와 원광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 봉사단은 남부시장 일대를 돌며 각종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와 환경정비, 벼룩시장 행사에 필요한 물품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활용에 대한 팁을 배울 수 있는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에 이어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들은 지역화폐를 활용해 남부시장에서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입하는 등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김덕순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돌며 지역화폐도 활용해보고, 소상공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포용적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