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잠비아' 주제로 감동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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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다음 달 6일 오후 3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평창 성필립보 생태마을 원장인 황창연 신부를 초청해 '제7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황창연 신부는 생태환경과 국제구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인물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황창연 신부가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겪은 봉사 경험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지속가능한 가치, 이웃과의 나눔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시작된 강북구 명사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교수, 오은영 박사, 정희원 교수 등 각계 명사를 초청해 구민과 소통해온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황창연 신부님의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