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강좌·대관 한곳서 한번에…편리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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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재단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 간 비대면 서비스 확대, 디자인 전면 개편, 시스템 속도·운영 안정성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이용자 중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 통합 온라인플랫폼 재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 구조다. 이 서비스는 청소년 프로그램, 교육 강좌, 시설 대관, 결제·환불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으로, 대면 절차 없이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학부모와 청소년 모두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 홈페이지 접속 속도와 안전성도 개선됐으며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는 물론 모바일, 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자인도 개편했는데, 전반적으로 재단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을 활용한 기관의 정체성을 강조한 한편, 생동감 있는 컬러와 포인트 요소를 곳곳에 활용해 사용자 집중도를 향상시켰다. 이밖에 재단 메인페이지 상단에는 버블 모션을 삽입해 이용자들에게 재미 요소도 제공한다.
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연중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능 보완 및 홈페이지 운영 안정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