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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현장 맞춤형 관광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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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8. 07. 10:18

관광공사, 인천 지역 대학들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 사옥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인천 지역 대학들과 함께 관광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등과 지역 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특화된 '관광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식음서비스 미래인재 양성 과정(경인여자대학교) △AI활용 MICE 기획 전문가 양성 과정(인천대학교) △관광안내 서비스 전문가 양성 과정(인하공업전문대학) △국제공항 관광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과정(재능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관광두레, 로컬크리에이터, 여행작가 양성 등 공통과정도 개설된다. 취업 컨설팅 및 관광산업 현직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관광공사 경인지사의 곽대영 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 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산관학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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