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 진행

임직원·가족 40여명 참여… 빵 600개 제작
아동복지시설 ‘강남 드림빌’에 빵·생필품 전달

신학기 Sh수협은행장(왼쪽 첫 번째)이 6일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할 빵을 만들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를 찾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Sh수협은행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학기 행장을 비롯한 직원과 자녀 등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6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아이들에게 전달할 생활필수품과 함께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강남 드림빌'에 기증했다.

신학기 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함께 나누며 복지시설에서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Sh수협은행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