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세훈,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 참석…“서울런 딛고 꿈 이루길” 응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09010004316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8. 09. 15:54

사진2.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토) 열린 ‘서울런 수시:로 물어봐- 2026년 대입 수시상담 박람회 및 설명회’에서 수험생에게 진로 상담 해주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시청에서 열린 '서울런 수시:로 물어봐- 2026년 대입 수시상담 박람회 및 설명회'에서 수험생에게 진로 상담 해주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런 현실 조언, 수시:로 물어봐-2026년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석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행사장에서 상담 중인 수험생들과 성루런 학생들의 수시입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런에 참여 중인 고3 수험생들과 1대 1 진로상담을 진행하며, 뜻대로 공부가 안될 땐 자신만의 동기 부여 방식을 찾아 다시 한번 스스로 다잡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꿈을 위한 다짐 쓰기' 부스에 들러 '여러분의 노력이 꼭 결실을 맺기 바랍니다'라고 적은 후 나무에 달았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놓은 교육 사다리 서울런을 딛고 원하는 대학합격이라는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아울러 도움받은 만큼 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를 좀 더 살맛 나는 나라로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연세대, 경희대 등 4년제 대학 27곳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해 서울런 참여 수험생 등 600명에게 맞춤형 상담과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을 무상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으로, 현재 3만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