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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먼, 전략과 기술로 앞서가는 온라인 쇼핑몰 개발사...불안정한 시장에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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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08. 11. 11:15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업들의 자사몰 구축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발사 '카이먼(KAIMEN)'이 주목받고 있다.


카이먼은 10년 이상 온라인 쇼핑몰 제작에 집중해 온 기업으로, NHN커머스의 고도몰 및 샵바이 공식 제휴사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150개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중견기업 및 대기업 고객사 비중이 높은 이유는,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선 전략 기획력과 개발 품질 관리 능력 때문이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구축 시장은 공급과잉 상태다. 수많은 개발사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완성도 높은 자사몰을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업체는 드물다.


특히 사용자 중심이 아닌 구조 설계, 트랜드에서 벗어난 UI·UX 디자인, 유지보수 체계 부재, 개발 일정 초과, 사후관리 부족 등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문제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타 개발사에서 실패한 프로젝트를 카이먼이 재수주해 마무리 짓는 경우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카이먼은 이러한 시장 구조의 문제를 인식하고, 기획-디자인-개발-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젝트마다 품질보증 전담 인력을 배정, 개발 초기부터 단계별 품질 감사와 테스트를 실시해 일정 지연과 품질 저하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최종 결과물은 내부 시스템 품질평가를 통해 검수된 뒤 고객사에 전달되며, 개발 완료 이후에도 능동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통해 예기치 못한 시스템 장애나 버그에 대해 양사 공동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대형 쇼핑몰 운영에 필수적인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반이 된다.


카이먼의 대표 기능인 간편주문 시스템은 장바구니 중심의 복잡한 구매 과정을 개선했다. 


이 기능은 제품 선택 후 클릭 한 번으로 주문서가 자동 작성되며, 여러 번 클릭 시 수량도 자동 계산되는 구조다. 이처럼 불필요한 과정을 줄이고 직관적인 UX를 구현함으로써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이탈률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정기배송, 타임세일, 핫딜, 대량주문 기능, 개인화 추천 시스템 등 기업 요구에 따른 최신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도 강점이다.


카이먼은 단순한 개발사 역할을 넘어, 브랜드와 업종에 맞는 자사몰 전략을 사전에 제시하는 컨설팅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착수 전 경쟁사 분석, 업종별 쇼핑몰 전략 보고서, 기능 설계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고객사의 방향 설정을 돕고 있으며, 이는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계약률로 이어지고 있다.


카이먼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가 고객과 소통하고 가치를 전달하는 채널"이라며, "카이먼은 그 브랜드의 특성과 철학을 고려해 구조와 디자인, 기능을 맞춤 설계함으로써 온라인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결과물과 함께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중견기업 및 대기업 고객으로부터 반복적인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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