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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행정’ 윤여권 청양부군수, 예산확보로 군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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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8. 11. 09:46

정부·충남도에 국·도비 425억 건의
정산 동화 활력 타운조성 예산 반영
1. 윤여권 청양부군수, 예산 확보·현장 행정으로 군정 실무 견인
윤여권 청양부군수.
윤여권 충남 청양부군수가 현장 중심의 행정과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군정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임 후 중앙부처와 충남도청을 수차례 오가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무를 직접 챙기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윤 부군수는 충남도청을 방문해 도립파크 골프장 진입도로 개량사업(196억원)을 비롯해 총 425억원 규모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그 결과 국비 56억원과 도비 16억원 등 총 112억 원이 투입되는 정산 동화 활력타운 조성 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되며 농촌 생활권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그는 기관장으로서의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청양먹거리직매장 3호점 개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청양군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서 청소년 정책 기반을 확충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청양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창의적인 행정문화를 조성했다. 올해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장 행정도 그의 중요한 행보 중 하나다. 지난 4월에는 재해복구사업장 3곳(청남면 인양배수장, 지천, 잉화달천)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곳(산정천, 효제천 등)을 직접 찾아 공사 현황과 주민들의 의견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 및 부실 공사 방지를 지시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이 가장 가치 있는 성과"라며 "작은 일이라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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