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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바캉스 ‘핫플’서 튜브 대여하고 휴대폰 충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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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08. 11. 10:44

15일부터 사흘간 2차 행사 운영
튜브 대여 및 휴대폰 충전 서비스
[사진자료1] 한국앤컴퍼니가 양양 서피비치 ‘한국타이어 튜브숍’에서 운영한 ‘한국배터리 차징 스테이션’
한국앤컴퍼니가 양양 서피비치에서 운영한 '한국배터리 차징 스테이션 모습./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양양 서피비치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타이어 대여 팝업스토어를 15일부터 사흘간 한 차례 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기획했으며,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브랜드 통합 전략 차원에서 참여했다.

1차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피비치 내 유동 인구가 많은 3번 구역에서 열렸으며, 2차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튜브숍'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한국타이어 튜브 렌탈숍', '포토존', '이벤트존' 등 복합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튜브 대여, 이벤트 참여, 사진 촬영 등 여가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접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행사 현장에서 '한국배터리 차징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한국배터리 제품의 특장점을 반영해 설계한 이 공간은 휴대폰 보관 및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두 공간의 외관에는 '한국'의 상징 색상인 오렌지와 깔끔한 화이트를 조화롭게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서피비치를 찾은 방문객이 레저 활동과 휴식을 즐기며 '한국'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곳곳에서 브랜드와 만날 수 있도록 통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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