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성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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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민생회복 소상공인들이 소비쿠폰 사용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의견은 75.5%(매우 그렇다 45.7%+대체로 그렇다 29.8%)로 조사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소비 진작에 얼마나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는 '도움됐다'는 의견은 63.0%(매우 큰 도움이 됨 32.8%+다소 도움이 됨 30.2%)로 나타났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시작된 이후 '사업장 매출에 대한 변화는 증가됐다'는 의견은 55.8%(크게 증가함 15.7%+다소 증가함 40.1%)이며 매출이 증가했다면 증가율은 10%~30%은 51.0%, 10% 이내는 31.8% 순으로 응답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시작된 이후 사업장 방문 고객 수의 변화는 증가됐다는 의견은 51.8%(크게 증가함 11.5%+다소 증가함 40.3%)이며 매출이 증가했다면 증가율은 10%~ 30%은 52.1%, 10% 이내는 31.4% 순으로 응답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충분히 공급됐다'고 생각하냐는 의견은 '충분하다'는 의견은 61.4%(크게 증가함 18.4%+다소 증가함 43.0%)로 나타났다.
'향후 민생회복 소비쿠폰 같은 정책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은 필요하다는 의견은 70.1%(매우 그렇다 42.6%+대체로 그렇다 27.5%)였으며 전체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한 만족수준은 '만족하다'는 의견은 70.3%(매우 그렇다 40.7%+대체로 그렇다 29.6%)로 조사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필요한 개선방안으로는 골목상권에 집중될 수 있도록 사용처 제한(49.8%), 쿠폰 금액 확대(47.4%) 순으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