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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에서는 민속박물관 학예사와 함께 한국사 해설을 들으며 워크북 활동을 진행하고, 역사 속 인물 슈링클스 키링도 만들어볼 수 있다.
'유물 속 십이지신 이야기'도 있다. 역사 속 유물에서 열두 동물 띠를 찾아보고 나만의 십이지신 미니 가방까지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통일 이야기와 함께하는 퀴즈 미션 '킹메이커', 조선의 과학문화를 알아보는 '장영실의 비밀가방' 등도 마련됐다.
오는 17일까지는 여름 시즌 전통공예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십이지신 커피박 키링, 도어벨, 거문고, 전통 부채, 자개 머리핀 등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및 예약 등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달의 생물인 샌드타이거샤크를 테마로 전시와 체험을 진행한다.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 매주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 일 2회(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30분) '샤크&레이 먹방쇼 시즌2'가 열린다. 상어와 가오리의 '먹방' 배틀을 UFC 콘셉트로 재치있게 풀었다. 체급, 주무기 등 설명이 이어진 후 먹이를 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8월 한달 간 특별 운영하는 콘텐츠도 있다. 해양생물 테마의 다양한 체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지하 2층 플레이존에는 상어 무드등과 상어 이빨 키링 상품이 추가됐다. 아쿠아리움 입구에서는 샌드타이거샤크 팝업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스카이는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에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3'를 진행한다. 약 9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최종 8팀이 하늘 위 주인공이 돼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16일에는 매직 퍼포먼스 'RGB Magic'이, 17일에는 클래식 크로스오버팀 'MoA'가 공연을 진행한다. 23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제이스틱', 24일에는 컨템포러리 국악그룹 '울림'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