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북도, 도민·관광객이 공감하는 차별화 된 관광브랜드 개발 착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8010007955

글자크기

닫기

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8. 18. 11:25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8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 내년 4월까지 8개월간 관광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디자인 개발, 관리 체계 마련까지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관광브랜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관광브랜드 개발을 통해 전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반영한 슬로건과 BI(Brand Identity) 구축으로 전북관광 경쟁력은 물론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창출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북 핵심 브랜드 정체성 확립 △브랜드 차별화 전략 제시 △관광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전북 관광브랜드 디자인(슬로건 및 BI) 개발 △전북 관광브랜드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발하는 관광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전북관광의 미래 방향성과 차별성을 담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는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