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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부면 10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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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8. 18. 17:08

충남도 등 3자 협약, 2028년까지 완공
충남 금산 추부면 10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충남도는 18일 금산 추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산군 제이비(JB) 주식회사와 금산군 추부면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금산 추부면 10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협약식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1000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그동안 추부면 주민들은 거주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계속 요청해왔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추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산군, 제이비(JB) 주식회사와 '금산군 추부면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를 비롯해 이들 3자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2억원을 투입해 18㎞ 규모의 배관을 구축한다.

협약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우재화 제이비(JB) 대표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금산군은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 및 행정 지원에 나서고, 제이비(JB)는 에너지복지 지원을 위해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세부적으로는 2027년까지 추부면 다락원에서 추부면 하이드로리튬까지 이어지는 배관을 구축하고, 2028년까지 양청사거리, 마전리 일대에 도시가스 배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 부지사는 "도는 2028년까지 배관 구축사업에 700억 가까이를 투입해서 도 전역에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어디에서나 힘쎈충남에 걸맞은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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