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패키지 '선물 같은 하루'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건강과 웰니스를 중시하는 시니어를 위해 온천·수목원·식물원 등 관광지 입장권 혜택을 담았다. '전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3박 이상 투숙객에게는 안부를 체크한다. 패키지 이용 시 켄싱턴호텔 설악은 △10만원 상당의 바우처 1매 △척산온천 이용권 2인 △설악산 케이블카 2000원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조식 뷔페 2인 △실내풀과 사우나 2인 △자생식물원 입장권 2인 또는 월정사 무료 주차권 1매 (택1) △카페플로리 시즌 음료 2잔 등을 제공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가을 패키지_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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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텀 피크닉'.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 해비치 '어텀 피크닉'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자연 속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어텀 피크닉'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는 나들이 갈 때 좋은 도시락과 바구니 및 담요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락은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버섯 샐러드와 무화과 햄 샌드위치, 캐러멜 피칸 케이크, 오렌지주스 2병으로 구성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및 필름 20장 제공 혜택도 더했다. 또 웰니스 프로그램도 있다. △선셋 요가 & 싱잉볼 명상 테라피 △선라이즈 런 및 바이크 라이딩 △오늘의 제주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민속촌 3인 입장권도 패키지에 포함됐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에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식음료 업장 및 스파 10% 할인도 제공한다.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하나투어 사진자료]우유니 소금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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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소금사막. / 하나투어 제공
◇ 하나투어, 중남미 인문학 여행
하나투어가 노미경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중남미 인문학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4일 출발하는 중미 여행과 내년 2월 19일 출발하는 남미 여행으로 총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했다. 노미경 여행작가는 세계 150여 개국을 여행하며 국내 최초로 우유니 소금사막을 알려 볼리비아 정부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여행에서 노 작가는 전 일정을 함께하며 경험을 나누고 여행의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중미 여행 16일'은 멕시코 시티, 테오티우아칸, 아레날 호수, 파나마시티에 이어 코스타리카 타바콘 온천을 방문한다. 쿠바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쇼 관람이 포함됐고, 칸쿤에서 올인클루시브 특급 호텔에 문다. '남미 17일 핵심 일주'는 파타고니아 모레노 빙하 트레킹, 마꾸꼬 사파리 투어, 우유니 사막 별빛투어를 즐긴다.
태백 코스 사진(2)_태백 몽토랑 산양목장(몽토랑산양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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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몽토랑 산양목장. /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 코레일관광개발 '댕찬열차'
코레일관광개발은 반려견 동반 기차여행 상품 '댕찬열차'를 선보인다. 9월 5~6일 1박 2일 일정이다. 기차부터 숙소, 관광지 체험까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장 큰 특징은 '반려견 전용 객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려견과 반려견 동반 여행객, 일반 여행객 모두의 편안한 여행이 보장된다. 열차 내에는 수의사와 동물훈련사(핸들러)가 동행한다. 반려견 출입이 제한된 관광지에 대해 특별 입장을 허용한 차별화가 눈에 띈다. '댕찬열차'는 동해시와 태백시 협업을 통해 동해 코스, 태백 코스 두 가지로 운영된다. 동해에선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망상해수욕장 등을 둘러본다. 태백은 몽토랑 산양 목장, 통리탄탄파크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체중 10kg 이하의 소형견만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예방접종 서류와 동물등록증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