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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PEC 고위회의 식중독 사고 ‘0’…“식음료 안전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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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08. 21. 13:46

회의장·호텔·인근 음식점 현장점검
식중독 신속검사로 발생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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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청사 전경./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위관리회의에서의 성공적인 식음료 관리로 안전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식약처는 지난 2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열린 '2025 APEC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제적인 식음료 안전관리를 실시, 식중독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의 예비 성격을 띤 회의로, 총 3회(2~3월, 5월, 7~8월)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동안 식약처는 협업을 통해 회의장, 호텔, 오찬·만찬 장소 등에 대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참석자에게 제공되는 메뉴를 사전 검토?조정했다. 동시에 조리종사자 대상 위생교육(7회, 305명)과 식중독균 신속검사(742건), 회의장·호텔·인근 음식점 등 현장 점검(4900여 회) 등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6대를 통해 오찬·만찬 배식 전에 식재료와 조리 음식을 신속 검사했다. 그 결과 5건에서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출해 내고 해당 음식을 모두 폐기하는 등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했다.

오유경 처장은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없이 APEC 고위관리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행사 기간 내내 식음료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유관기관 및 시설 종사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10월에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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