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치매극복봉사단 등 약 15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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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실종 상황을 가정해 수색, 신고, 출동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경찰과 자율방범대, 치매극복봉사단,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G(지)브로 수호대'는 치매 환자 실종에 대비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구로구만의 특화 대응 조직으로, 특히 야간 대응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역 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구로구는 설명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지역사회 전체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