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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웨비나는 1차 행사에서 현업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데이터 분석 △콘텐츠 분석 △업무 자동화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의 '회로설계 및 펌웨어(FW) 자동화 인공지능(AI) 기술' 고부열 지미션 이사의 '생성형AI 기반 데이터 분석' △박은규 퓨처워크랩 대표의 '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등 각 분야 전문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나서 실제 구현 가능한 혁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지난 7월 22일 개최한 1차 웨비나에서는 250명의 벤처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한된 예산 내 AI 활용 방안 △솔루션 도입 시 보안 대응책 △제조 실행 시스템(MES)에서의 적용 사례 △프라이빗 챗봇과 공개 AI의 차이 등에 대한 답을 구했다.
조재유 블링스 대표는 "간단한 챗봇 프로토타입 구현은 쉽지만 기업별 데이터에 맞춰 최적화하고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구축하려면 최소 3~6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조언으로 호응을 얻었으며 웨비나 이후 다수의 기업과 비즈니스 협력으로 이어졌다.
AX브릿지위원회 관계자는 "1차 웨비나는 벤처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 2차 웨비나는 실질적인 해결책과 협력 기회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AI 전환(AX)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