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학 계열은 종합 전형도 수능 최저등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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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지원자격을 기존 '졸업예정자'에서 '2024학년도 2월 졸업자부터 2026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로 확대해 올해부터 기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교과종합평가 30%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비교과(출결·봉사) 성적 70%를 합산하며, 각 학과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은 네오르네상스전형 1068명, 기회균형전형Ⅰ 388명, 기회균형전형Ⅱ 90명 등 모두 1546명을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100%) 후 2단계에서 면접평가 30%와 1단계 성적 7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공통질문(지원동기, 가치관, 인성 등)과 개인 서류 확인 면접으로 진행되며 제시문은 없다. 올해부터 의약학 계열(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은 3개 영역 등급 합 4등급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기회균형전형Ⅰ·Ⅱ는 지원자격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선발한다. 서류평가 70%와 학생부 교과 성적 30%를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계열별로 나눠 실시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만 응시하면 되며, 의·약학계열은 수학 필수에 더해 과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 중 택1)을 치러야 한다. 수능최저는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이고, 의·약학계열은 3개 영역 합 4등급, 체육계열은 1개 영역 3등급 이내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일부 평가 방식이 바뀌었다. 한국화·회화·조소학과는 올해부터 1단계 실적평가를 폐지하고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10%와 실기고사 90%를 반영한다. 디자인·도예학과는 학생부 40%, 실기 60%를 합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