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사)녹색어머니회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 개선사항 △등하교 시간 교통지도 활동 애로사항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개선 요청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으로서 체감하는 다양한 안전 관련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도 간졌다. 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정책 반영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2024년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아 교통, 범죄, 재해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 주민, 기관단체, 민간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 도시 양산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녹색어머니회와 같은 시민 안전 활동단체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양산시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