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NH농협은행, 6년 연속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 획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8010014030

글자크기

닫기

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8. 28. 09:51

비수도권 점포 운영·서민·중소기업 지원 공로 인정
보도이미지 (20)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발표한 '2025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사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지역 내 자금공급과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 인프라 현황, 지역 금융지원 전략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 평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 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에 활용된다.

농협은행은 작년 말 기준 전국 1063개 점포 중 670개를 비수도권에 운영하면서, 지역의 금융접근성 향상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지원, 서민금융 지원 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5136명의 임직원이 3만5562시간동안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고, 농업·농촌 사회공헌 브랜드인 '초록사다리 프로그램'을 확대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태영 행장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 농협은행의 진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서민,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