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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영풍초 통학로 대폭 개선…“주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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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8. 29. 14:55

보행로 신설·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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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영풍초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송파구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지 않아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았던 서울 송파구 영풍초등학교 앞 통학로가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구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자 영풍초등학교 앞 통학로(거마로9길)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영풍초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거마로9길은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불법주정차가 상시 발생하는 등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서울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포함한 시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후 통학로 개선 사업을 추진, 지난 16일 영풍초 통학로 총 325m 구간 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도로에 폭 2m의 보도를 새로 설치하고, 안전펜스와 U자형 볼라드를 세워 보행로를 구분했다.

또 주요 통학로인 거마로9길 125m를 비롯해 거마로10길 20m, 거마로 180m 구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km로 낮추고, 노란색 횡단보도와 노란 발자국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풍초 앞 도로는 어린이들의 통학로인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영풍초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구청장은 "이번 영풍초 통학로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안전 위협 요소를 적극 개선해 살기 좋은 송파, 안전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구청장은 2022년 인수위 1호 민원으로 보인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추진했고, 2023년에는 잠실여고 앞 보차혼용 도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학생들의 등하교깃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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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영풍초 앞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전후 모습. /송파구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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