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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美 앤아버 공공도서관과 전국 최초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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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8. 31. 17:26

앤아버 공공도서관, 신간 도서 150권 기증
온라인 서비스 이용 지원 등 협업 추진 예정
강동구-앤아버 공공도서관 업무 협약식(오른쪽 이수희 구청장, 왼쪽 일라이 나이버거 앤아버 공공도서관장)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오른쪽)과 일라이 나이버거 미국 앤아버 공공도서관장이 지난 29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강동구·앤아버 공공도서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미국 앤아버 공공도서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 문화 교류에 나선다.

구는 지난 29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공공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미국 공공도서관 간 첫 사례로, 앞으로 양 기관은 △도서·자료 교환 △인적 교류 △온오프라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한다.

앤아버 공공도서관의 일라이 나이버거 관장은 전날 열린 강동중앙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앤아버 공공도서관에서 출간한 신간 도서 150권을 기증했다. 구는 기증받은 도서를 강동중앙도서관 1층 '앤아버 공공도서관 기증 서가'에 전시해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앤아버 공공도서관에 한국 도서와 간행물, 영상자료, 관내 관광지도 등을 기증해 앤아버 시민들이 한국과 구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강동구 코너'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앤아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전자도서, 오디오북, 음악·영상 스트리밍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문화 교류협력의 장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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