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투 스페셜 메뉴·마켓·브랜드 협업 등 소비자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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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제초제·화학비료·농약 사용을 지양하며 토양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년 농부를 발굴·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24명이 선발됐다.
올해는 4명을 새롭게 뽑는다. 역대 영파머스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류·인터뷰·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선발된 농부에게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와 협업한 계절 음료·디저트 개발, 홍보 영상 제작,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 참여, 차량 시승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영파머스는 철학과 소신을 지닌 농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부들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영파머스와 협력해 농산물을 활용한 계절 메뉴와 스페셜 음료·디저트를 커넥트투에서 선보이는 등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현장에 영파머스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과 소통했고, 올해 6월에는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식(?)식(植)마켓'을 개최해 친환경 농부들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