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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서 열린 '루트인 프로젝트'에 몰린 인파./인헤이즈 |
이번 행사는 ‘내맘대로 웰니스’를 주제로, 기존 웰니스의 고정관념을 넘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는 새로운 웰니스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성수동 300평 규모의 독립 건물(지하 1층~지상 3층)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에는 패션·F&B·뷰티·리추얼 브랜드들이 입점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3층에서는 댄싱 바레, 와인요가, 유튜버 신아로미의 토크세션 등 다양한 클래스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동시에 마감되기도 했다.
행사 기간 동안 50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에 몰리며, '루트인 프로젝트'는 단순한 팝업을 넘어 몰입형 큐레이션 웰니스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방문객들은 브랜드 부스와 클래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신만의 웰니스를 탐색했으며, 행사 현장은 인플루언서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매체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산되며 높은 파급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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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인 프로젝트' 클래스를 찾은 방문객들./인헤이즈 |
박수민 (주)인헤이즈(INHAZE) 대표는 “웰니스는 정해진 범주가 아닌, 나의 취향과 감각으로 조합하는 삶의 방식”이라며, “루트인 프로젝트는 일상과 가까운 방식으로 웰니스를 새롭게 정의하는 장이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확장된 가능성을 선보일것”이라고 전했다.
루트인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말 제주도에서 세 번째 웰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