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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자난 5일부터 사흘간 49만8839명을 불러모아,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395만7581명으로 끌어올렸다.
동명의 인기 만화가 원작으로 혈귀와 주살대의 본격적인 대결을 담은 '귀멸의 칼날'은 총 3부작 중 1부에 해당되며, 일본 현지에서도 지난 7월 18일 공개 이후 상영 5주 만에 누적 관객수 2000만명을 돌파했을 만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인기 호러 프랜차이즈물 '컨저링'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16만4668명으로 뒤를 이었고, 정성일·조여정 주연의 스릴러 '살인자 리포트'는 14만9948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